미디어아트 퍼포먼스 〈겹,빛,간 : 시〉 — 빛으로 짓는 감각의 건축. 빛이 없으면, 공간도 없다.
노브컴파일이 붙잡고 있는 이 철학적 전제에서 〈겹,빛,간 : 시 (Over, Light, Space : Diffusion)〉가 출발한다. 2022년 〈겹,빛,간〉이 빛의 구조 속에 신체를 넣었다면, 그 후속작인 이 작품은 빛에 감각과 감정을 겹쳐 감각의 건축을 짓는다.
Concept개념
“빛과 감각, 감정이 겹쳐져 완성되는 감각의 건축.”
〈겹,빛,간 : 시〉는 노브컴파일이 전개해 온 〈겹,빛,간〉의 후속작으로, 디지털 감각과 인간의 간극 속에서 ‘공간’을 새롭게 이야기한다.
“빛이 없으면 공간은 없다.” 이것이 작품이 붙잡고 있는 철학적 전제다. 빛은 단순히 대상을 비추는 역할을 넘어, 감각과 존재의 경계를 만들어낸다. 움직임과 빛, 감각과 감정이 서로 어우러져 공간이 쌓이고 장면처럼 이어지는 순간, 관객은 빛의 흐름 속에서 펼쳐지는 하나의 ‘감각의 건축’을 경험한다.
Process프로세스
Composition구성
발현 發現 → 외연 外延 → 시유 施流 → 간극 間隙 → 공명 共鳴 — 다섯 막, 약 50분.
Behind비하인드
관객 체험 — 공연 후, 마커가 부착된 특수 장갑을 낀 관객이 무대에서 움직이면 레이저가 그 손짓을 따라오는 인터랙션 체험.
본 작품의 공식 사운드트랙은 앨범 〈Over, Light, Space : Diffusion〉으로 발매되어 모든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 Sound에서 듣기 ↗
리허설·제작 과정의 현장 기록(비하인드)은 필드노트 ↗에서 볼 수 있다.
Credit크레딧
〈겹,빛,간 : 시〉는 2025 아르코예술위원회(ARKO) 창작산실 선정작이다. 2022년 〈겹,빛,간〉, 그리고 그 기원인 〈Helix〉(2020)로부터 이어진 ‘빛의 겹·공간’ 연작이, 여기서 감각의 건축이라는 사유로 한 단계 더 깊어진 지점이다.
빛으로 구조를 세우고(겹,빛,간), 이제 그 빛에 감정을 겹쳐 지어 올린다(시). 노브컴파일에게 빛은 비추는 도구가 아니라, 공간과 감각을 짓는 건축 재료다.
Credit List
Produced by knovcompile
Creative Director: 이수빈
Laser Director: 이수빈
Music: 유정민, 신성진
Music Mixed & Mastered: 박동진
Visual Technician: 성인모
Laser Visual Design: 이수빈, 유정민
Assistant Director: 하담우
Project Coordinator: 김상빈
Performance Collaboration — collective A
Choreography Director: 차진엽
Co-Choreography & Performance: 전혁진
Project Manager: 문수빈
Costume Design: 최인숙
Stage — 스탭 걸작
Stage Manager: 이도엽, 김지수
선정: 2025 ARKO(아르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협업 · collective A — collective A는 2012년 안무가 차진엽이 창단한 예술 창작 콜렉티브다. 몸을 세계를 읽는 감각적 도구이자 사유의 매개로 삼는다.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하되 기술·건축·과학·미디어·전통·생태 등 다양한 분야와 간학문적으로 협업하며, 예술과 삶, 기술과 감각, 개인과 공동체, 인간과 비인간의 관계를 새롭게 엮어내는 통합적 실험을 이어오고 있다.
Over, Light, Space : Diffusion (2025) — Convergence Art with Modern Dance · Selected, 2025 ARKO Creative Atelier
“Sensory Architecture, completed by the layering of light, sensation, and emotion.” A sequel to knovcompile's previous series, it redefines ‘space’ within the gap between digital sensation and human perception. “In the absence of light, space ceases to exist.” Light transcends mere illumination; it creates the boundaries of sensation and existence. As movement, light, sensation, and emotion intertwine to accumulate space and unfold like scenes, the audience experiences a structure of ‘Sensory Architecture’ within this flow of light. (Official soundtrack: album 〈Over, Light, Space : Diffusion〉, on all major streaming platforms.)
Produced by knovcompile · Performance Collaboration — collective A · Selected, 2025 ARKO Creative Atelier





















